이은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작성한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속 공무원 A씨를 모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제주지역의 한 인터넷 매체에 이 국장을 비방하는 댓글을 잇따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댓글을 목격한 이 국장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지난 3월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입건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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