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꽃다발 받은 원희룡 지사, "쇄신.소통행보 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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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민선 6기 출범 및 취임 2주년을 맞은 1일 "초심을 다지면서 새로운 각오로 쇄신과 소통의 행보에 더 박차를 기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정례직원 조회에서 공직자들로부터 취임 2주년 축하 꽃다발을 건네받은 후, "오늘은 제가 도지사로 취임한지 만 2년이 되고, 3년 차에 들어가는 첫 날"이라며 "그동안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라는 방향성 아래 지난 2년 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결 같이 함께해주시고 믿어주신 도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지난 2년간 우리 성장하는 제주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과제들에 대해서 방향을 잡고 바탕을 다지는 일들에 초점을 맞춰 왔다"며 "이제는 그 바탕 위에서 도민들에 삶의 질에 연결되는 여러 가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본격적으로 낼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심을 다시 다지면서 새로운 각오로 도민과 함께 더 열심히 분발해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소통은 더 강화하고 공직사회 전체가 함께 더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여러 가지 쇄신과 소통의 행보를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올해 도제실시 70주년 및 특별자치도 출범 10년을 맞이한 것과 관련해, "도제 실시 70주년을 맡는 8월 1일을 기점으로 그동안 역사에 대한 회고, 현재의 진단, 앞으로의 대한 다짐들을 우리가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잡아나가고 있다"며 "특별자치 10년을 포함한 도제 70년을 돌아보면서 미래 70년을 그려보고 앞으로의 당장 10년 동안 실천해야 될 과제들에 대해서 우리가 비전과 실현 방법들을 더 구체화하고 이것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전환시기로 삼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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