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상균 체포방해 양지호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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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상균 체포방해 양지호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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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민주노총 제주본부 양지호 본부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30일 밝혔다.

양 본부장은 지난해 11월14일 지난해 11월14일 열린 제1차 민중총궐기 당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하려는 경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올해 1월19일 경찰에 구속됐으나, 구속적부심 심사를 통해 16일 뒤인 2월4일 석방돼 조사를 받아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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