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2030 토론회'..."젊은 공직자들, 시대 흐름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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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2030 토론회'..."젊은 공직자들, 시대 흐름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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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제주도 젊은 공직자들과 토론회를 갖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30대 젊은 공직자들과 함께 도정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4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30 자유토론회'를 개최했다.

'통(通)하라 세대공감, 흥(興)하라 미래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미래비전 실현 방안, 도정 협업체계 정착 방안, 청렴 및 친절도 향상 방안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갖고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는 사회자부터 패널까지 모두 6~7급 공무원들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진행됐다.

패널로 나선 공무원들은 민간보조금 지원 시 투명성 제고방안,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한 육아공동체 활성화 방안,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처리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변화 등 현재 도민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제주미래비전의 실현과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업무 태도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원 지사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절벽 등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기회로 만들어 갈 주역은 바로 젊은 공직자들"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원 지사는 "젊은 공직자들의 주도로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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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제주도 젊은 공직자들과 토론회를 갖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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