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삼다공원 문화콘서트' 진행...야간 플리마켓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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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삼다공원 문화콘서트' 진행...야간 플리마켓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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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의 밤, 제주시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에서 '2016 삼다공원 문화콘서트'가 펼쳐진다.

삼다공원 문화콘서트는 내일(7월 1일) 오후 8시 첫 무대를 시작으로, 8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자, 여름으로! 즐기자! 음악으로!'라는 테마로 톱밴드 시즌3에서 8강에 오르며 이름을 알리고, 지난달 새로운 곡을 발표한 국내 최고 수준의 브라스 밴드 오리엔탈쇼커스와 영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감성의 밤을 노래하는 신스팝 밴드 위아더나잇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삼다공원 문화콘서트 연계행사로 삼다공원 야간 플리마켓 '야몬딱털장'도 운영된다.

'야몬딱털장'은 '집에서 잠자는 물건들을 깨우자'는 주제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민들에게는 중고물품 재활용(recycling)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소소한 제주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장이 펼쳐지는 동안 버스킹 공연과 함께 벼룩시장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한 쉼터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행사 진행된다.

'야몬딱털장'은 중고책을 아이템으로 하는 '책장을 털장', 옷이나 잡화들을 중심으로 장을 여는 '옷장을 털장' 등 매주 장터의 테마를 바꿔 운영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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