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원구성 합의...의장 신관홍, 부의장 김황국.윤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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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원구성 합의...의장 신관홍, 부의장 김황국.윤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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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김태석, 행자-고충홍, 복지-김용범, 환도-하민철
문광-김희현, 농수-현우범, 교육-강성균, 예결-김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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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정당별 논의결과, 30일 차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 내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새누리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마무리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30일 오후 전체의원 총회를 열고 부의장과 4석의 상임위원장 후보를 결정했다.

협의결과 더민주당 몫 부의장은 올해 열린 보궐선거에서 재입성에 성공한 윤춘광 의원(재선)으로 결정됐다.

상임위원장 4석의 경우 의회운영위원장은 김태석 의원(재선), 복지안전위원장은 김용범 의원(재선), 문화관광위원장은 김희현 의원(재선), 농수축경제위원회는 현우범 의원(3선)이 각각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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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홍 차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내정자.ⓒ헤드라인제주
1년 단위로 임기가 돌아오는 예결위원장은 김경학 의원(초선)으로 내정됐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9일 오후 전체의원 총회를 통해 신관홍 의원(3선)을 차기 의장 후보로 결정했다. 부의장에는 초선 의원들간 경합 끝에 김황국 의원이 내정됐다.

행정자치위원장은 고충홍 의원(3선), 환경도시위원장에는 하민철 의원(3선)이 내정자로 각각 결정됐다.

교육위원장은 강성균 교육의원으로 내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내일(1일)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는 한편, 4일에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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