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차기 의장 신관홍 의원 내정
상태바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차기 의장 신관홍 의원 내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몫 부의장 김황국, 행자위 고충홍, 환도위 하민철
더민주당 오늘 의원총회...부의장.4석 상임위원장 선출

▲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새누리당 의원총회 결과 차기 의장에는 신관홍 의원이 내정됐다. 부의장에는 김황국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는 고충홍 의원, 환경도시위원장에는 하민철 의원이 내정됐다.ⓒ헤드라인제주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논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다수당인 새누리당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내정했다.

새누리당은 29일 오후 전체의원 총회를 열어 신관홍 의원(3선)을 차기 의장 후보로 결정했다.

또 부의장에는 초선 의원들간 경합 끝에 김황국 의원이 내정됐다.

새누리당 몫 상임위원장 2석의 경우 행정자치위원장은 고충홍 의원(3선), 환경도시위원장에는 하민철 의원(3선)이 내정자로 각각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의원총회를 갖고 부의장 및 4석의 상임위원장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에는 현우범(3선), 김태석(재선), 김희현(재선), 김용범(재선), 그리고 윤춘광 의원(재선) 등에서 내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내일(1일)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는 한편, 4일에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