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주에서 通한다"...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축제 '들썩'

7월2일, 해변공연장...거주 외국인들이 준비한 페스티벌
다양한 장르 무대공연...제주팀 우정출연..."우리는 제주人"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6.24 09:15:00     

KakaoTalk_20160624_09095101.jpg
▲ 2014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 ⓒ헤드라인제주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7월 첫 주말,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할 축제의 장을 연다.

'2016 제4회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The 2016 Jeju Expats Festival)'이 오는 7월2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通하다'라는 주제로,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등이 선보인다.

제1부(오후 6시-6시30분)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제주글로벌 난타봉사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고교 스쿨밴드 '비상', 평대초등학교 '뱅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30분 간단한 행사개최 취지를 전하고, 내빈소개 시간 가진 후, 곧바로 제2부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6시30분부터 이어지는 2부 행사는 록밴드 '비니모터'의 우정공연으로 포문을 연 후, 거주 외국인들의 본격적 공연이 펼쳐진다.

KakaoTalk_20160624_09093955.jpg
2014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 ⓒ헤드라인제주
외국인 출연팀의 무대공연은 통기타에서부터 재즈, 팝,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이 출연해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식힐 수준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적지않은 시간 많은 준비를 해온 제시 고메즈의 공연에서부터, '파라오의 비밀사업' 밴드, '빅 제이', '펫 루이와 뜨거운 복서들', 크리스, 제이콥, '아티의 쇼생크 탈출', 루쓰 등이 무대에 올라 대중음악에서부터 출신지 국가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 로컬밴드인 '묘한'과 '데이잉'의 우정출연 공연도 준비돼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거주 외국인들이 준비한 핸드메이트 소품과 판화조각, 팔찌, 홈베이킹 등을 선보이는 '외국인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 '에코&벼룩장터 곶자왈 도체비장터'도 마련된다.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의 가치를 공유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 장터에서는 제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에서부터 먹거리, 공예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캘리그라피 체험 및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 부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곶자왈 매입기금으로 기탁된다.

KakaoTalk_20160624_09102698.jpg
▲ 2014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 ⓒ헤드라인제주
KakaoTalk_20160624_09112198.jpg
▲ 2014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 ⓒ헤드라인제주
이날 행사는 전체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며, 거주 외국인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기획에서 부터 준비, 총화된 공연을 마련했다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출연팀 모두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로, 그동안 소모임 형태로 만나 음악을 즐겨오다 거주 외국인 화합축제 차원에서 총화된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내게 됐다.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해 온 외국인 출연팀 대표자인 알렉시스 조이(미국)은 "제주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이 축제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과 음식, 그리고 제주에서 손수 만든 제품 등을 여기 모인 사람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제주도민들 많이 오셔서 함께 해 주었으면 감사하다"고 전했다.

축제 준비위원장인 원성심 헤드라인제주 편집이사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그동안 기획에서부터 행사까지 함께 참여하고 준비해 온 총화의 결실이어서 의미가 크다"면서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에는 제주도민과 관광객, 그리고 여러분과 같은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나, 그동안 문화적 이해의 차이 등으로 소통이 부족했던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 '제주 사랑'이라는 큰 틀에서 한 마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와의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한 거주 외국인들은 앞으로 그 나라로 돌아가서도 제주를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해 낼 것"이라며 "거주외국인과 외국인관광객, 제주도민의 특별한 만남의 장인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페북-이벤트-페이지-화면.jpg
▲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화면 캡처 ⓒ헤드라인제주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해, 페이스북 '일로와제주(facebook.com/ilowajeju)'를 통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한 후, 친구소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상품으로는 이마트 상품권 10만원권(1명), 5만원권(1명), 2만원권(5명), 1만원권(5명) 등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가는 29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상품은 행사 당일인 7월2일 오후 6시 이후부터 현장 안내데스크에서만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준비위원회'(전화 727-1919, 1918)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155494_57429_4333.jpg
▲ 2016 세계인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이 오는 7월2일 오후 5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155494_57444_4542.jpg
▲ 2016 세계인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이 오는 7월2일 오후 5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KakaoTalk_20160624_09085602.jpg
2012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