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 시인들의 창작동화집 '배또롱 공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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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시인들의 창작동화집 '배또롱 공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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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태어나 고향을 지키며 문학 활동을 펼쳐온 제주 토박이 시인들이 창작동화집 '배또롱 공주'를 출간했다.

김병심 시인의 표준어 동화, 양전형 시인의 제주어 번역, 안민승 작가의 그림으로 구성된 '배또롱공주'는 제주의 설문대할망 신화에 김병심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입혀졌다.

저자는 "제주의 고유한 문화와 제주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제주어를 처음 접한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교감을, 제주인들에게는 제주어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제주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 그리고 풍부한 신화의 세계와 한계없는 동심의 세계를 맛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도서출판 파우스트. 정가 1만원.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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