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은 다문화 수업은 베트남 출신 강사 팜홍안씨를 초청해 베트남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과 베트남 문화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베트남의 위치, 국기, 국화, 인구 등의 기본적인 정보와 베트남 인사법 배우기, 전통 옷, 음식과 커피, 전통춤을 영상과 실물을 통해 보여주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베트남 전통의상 입어보기와 전통모자 넌라를 만들며 베트남의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제주동초 관계자는 "오늘 교육에 이어 오는 6월 3일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다문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동초는 2016년 다문화중점학교로 지정됐으며 다문화이해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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