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해양안전관리과 및 장비관리과 2개부서 합동점검반을 구성, 김녕.함덕.삼양.이호.협재.금릉.곽지 7개 해수욕장 다목적 방송부이 및 수상오토바이, 이륜자동차 등 안전시설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인명 구조장비 작동상태를 확인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해상 안전 경계선에 설치하여 안전계도 방송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방송용 부이(2대)에 태양열 전원부, 각종 케이블 연결부, 엠프 출력상태 확인하였고, 신속한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수상오토바이(6대) 엔진오일교환, 추진기 계통 이상유무 점검했으며, 이륜자동차 베터리, 엔진오일 교환, 엔진상태 등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전 사전예방 안전 점검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국민에게 질 좋은 장비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