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김명성)은 최근 덥고 습한 날씨로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발생과 주변미 관 저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관내 클린하우스 및 적치장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대정읍은 클린하우스 68개소 및 적치장 54개소에 대해 자체 방역반을 편성하고 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여 여름철 해충 및 악취 발생으로 인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대정읍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쓰레기 수거함통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가 부패하여 심각한 악취의 원인이 된다며 재활용품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 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종량제봉투를 잘 묶어 배출할 수 있도록 깨끗한 대정읍을 위해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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