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당점 감성 플리마켓 '한번해보장(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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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당점 감성 플리마켓 '한번해보장(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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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디자인 전문기업 천삼백케이(이하 1300K)는 오는 29일 제주 송당점에서 감성 플리마켓 ‘한번해보장(場)’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한번해보장(場)’은 1300K 제주 송당점과 송당마을이 함께 기획한 제주의 대표 플리마켓의 하나로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들과 먹거리가 가득한 감성 플리마켓이다.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10 송당리사무소 옆 하천 길에서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캔들, 인형, 캘리그라피 엽서 등의 수작업품을 비롯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 리폼, 재활용 작업물, 사용하던 물품 등 제주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5월 플리마켓에서는 ‘에코브릿지 X JEJU’ 신상품 론칭 홍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브릿지는 친환경적인 재료와 방법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1300K 패밀리 브랜드. 이번 ‘생활 속에서 만나는 푸른 제주’ 컨셉의 에코브릿지 X JEJU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의 감귤, 돌, 바다, 한라산을 모티브로 한 차분한 컬러의 감성 제품들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앞치마, 주방장갑, 쿠션커버, 보틀 등이 있으며 이번 플리마켓 현장에서 선론칭 판매 후 제주 송당점과 1300K 온라인에 차례로 론칭될 예정이다.

1300K 관계자는 “지난 2014년 5월 제주송담점 앞에서 처음 시작한 후 점차 규모가 확장돼 전년도부터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있다”며, “주변에 비자림과 오름 등 유명 관광지도 있어 플리마켓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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