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한번해보장(場)’은 1300K 제주 송당점과 송당마을이 함께 기획한 제주의 대표 플리마켓의 하나로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들과 먹거리가 가득한 감성 플리마켓이다.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10 송당리사무소 옆 하천 길에서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캔들, 인형, 캘리그라피 엽서 등의 수작업품을 비롯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 리폼, 재활용 작업물, 사용하던 물품 등 제주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5월 플리마켓에서는 ‘에코브릿지 X JEJU’ 신상품 론칭 홍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브릿지는 친환경적인 재료와 방법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1300K 패밀리 브랜드. 이번 ‘생활 속에서 만나는 푸른 제주’ 컨셉의 에코브릿지 X JEJU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의 감귤, 돌, 바다, 한라산을 모티브로 한 차분한 컬러의 감성 제품들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앞치마, 주방장갑, 쿠션커버, 보틀 등이 있으며 이번 플리마켓 현장에서 선론칭 판매 후 제주 송당점과 1300K 온라인에 차례로 론칭될 예정이다.
1300K 관계자는 “지난 2014년 5월 제주송담점 앞에서 처음 시작한 후 점차 규모가 확장돼 전년도부터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있다”며, “주변에 비자림과 오름 등 유명 관광지도 있어 플리마켓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