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교육국 대표단 제주 방문...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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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교육국 대표단 제주 방문...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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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교육청. ⓒ헤드라인제주
몽골 셀렝게아이막 교육문화국 대표단이 24일 제주를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국 교육관계관 6명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이날 오후 5시 제주도교육청을 공식 방문해 전우홍 제주도 부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두 기관 교육협력, 제주국제청소년 포럼 참가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올해 제주특도교육청 10대 주요정책 중 하나인 '인 아시아(In Asia)'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교육청이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국 교육관계관들을 제주에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들은 전 부교육감과의 면담 후 오는 28일까지 닷새 동안 노형중학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제주교육박물관 등 제주 교육현장을 둘러보며 두 지역의 교육현황을 비교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주민속촌,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역사, 문화유적지, 세계자연유산 등을 탐방하며 문화체험을 통한 상호 문화 이해의 폭을 늘리게 된다.

한편 몽골과의 국제교류는 2013년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관 제주 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2013년 제4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몽골 학생 및 교사 참가, 2015년 제주교육관계관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국 방문 및 제6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셀렝게아이막 학생 및 교사 참가 등으로 이어져 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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