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4시36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한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소방관과 경찰, 의무소방대 등 228명과 소방차 10여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은 공장과 창고, 사무실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억4879만8000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19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