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고강호)은 올해 8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대비해 무료공부방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무료 공부방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업은 5월 23일부터 시작하며,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과목별 소그룹 학습지도, 검정고시 응시원서 동행접수, 인터넷 강의 제공, 진로상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