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미소나비 기자단은 '미래를 생각하는 소비가 나비효과를 일으킨다'는 의미의 녹색소비 홍보대사로, 친환경소비문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대학생 미소나비 기자단은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소속 학생 34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자단장에는 리얼스 대표인 김민경 학생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주대 구성원들의 친환경생활 실천과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녹색소비문화 확산과 친환경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도 체결됐다.
김민경 학생은 "제주대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친환경생활을 위한 정보나 실천방법 등을 잘 모르는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친환경생활과 녹색소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이를 제주대 학생 등 구성원에게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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