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사랑의 음료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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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사랑의 음료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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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8일 건입동 소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두유, 청귤 등 5천만 원 상당의 음료수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기탁된 음료수는 도내 장애인·노인복지기관 88개소에 전달됐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제주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번 지원 외에도 제주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및 검은콩 계약 재배, 제주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대상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 제주 특산물 소재의 신상품(레몬녹차, 검은콩두유)개발 등 제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제주삼다수재단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제주지역 수험생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후원,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DMZ캠프 개최, 제주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후원 등 제주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한 바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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