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식 도의원 후보 연설회..."동홍동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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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식 도의원 후보 연설회..."동홍동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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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백성식 후보는 2일 오후 동홍동에서 김동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지지자 등이 대거 운집한 가운데 거리연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8통은 내 삶의 고향으로, 내 가정같은, 내 형제같은 곳으로, 여러분들이 저를 만들어 주셨고, 키워주신 은혜에 보은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앞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정체된 동홍동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연설에 나선 김동완 위원장은 경쟁후보를 겨냥해 "동홍동에 살아봐서 잘안다며 지역을 모르는 후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냐"라고 반문한 후, "선거때만 되면 이곳저곳 출마하는 후보는 도의원감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지역에서 오랜세월 봉사해온 후보만이 도의원을 해야한다"면서 "후보가 공약한 것은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실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백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양행수 전 동홍동장도 지지연설에 나서 "누구보다도 지역을 잘 아는 후보, 일편단심 동홍동을 위해 일해온 후보는 백성식 후보뿐"이라며 "눈이오나, 비가 오나,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해 온 후보가 진정 도의원 감"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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