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사탑제를 주관한 4.3도민연대 공동대표인 윤 후보는 초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그는 "2014년 제주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도 수천 명의 희생자가 행방불명상태로 남아있다. 이들을 포함한 4.3영령들에 대해 추가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또 "제주4.3이 발생한 지 어언 68년이 되었다”며 “제주의 슬픈 역사를 밝은 미래의 밑거름으로 만들어갈 것이며, 후손된 자로서 4.3을 기억하는 기념사업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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