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광 도의원 후보, "완전한 4.3해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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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광 도의원 후보, "완전한 4.3해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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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는 1일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해, "완전한 4.3해결을 위해 중단없는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사탑제를 주관한 4.3도민연대 공동대표인 윤 후보는 초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그는 "2014년 제주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도 수천 명의 희생자가 행방불명상태로 남아있다. 이들을 포함한 4.3영령들에 대해 추가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또 "제주4.3이 발생한 지 어언 68년이 되었다”며 “제주의 슬픈 역사를 밝은 미래의 밑거름으로 만들어갈 것이며, 후손된 자로서 4.3을 기억하는 기념사업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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