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멘티와 멘토, 멘티 가족 등 총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멘토의 서약을 진행하고, 식사 및 교류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북돋았다.
한편 멘토링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정 청소년의 학습과 건강관리가 주1회 2시간씩 가정방문 형식으로 총28회 지원된다.
4회에 걸쳐 문화체험과 함께 멘토와 멘티의 1박2일 캠프, 연말사례발표회, 멘토간담회, 부모간담회 및 우체국 매칭입금 등이 지원된다.
그밖에도 '성장 멘토링' 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당당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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