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서예가 주는 전통미와 공간미를 전파하고 자기만의 전각도장을 직접 제작함으로써 전통예술의 체험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은 제주대학교에서 미술학(한국화)을 전공한 전 제주한국화협회 회장이자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제주문화원 등에서 한국화 및 전각 강사로 활동 중인 '장은철'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오는 4월7일과 8일, 14일과 15일 각각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기본적인 서예 및 전각 기법과 관련된 선, 면 쓰기, 강약 조절 배우기 등과 전각칼, 인상 등의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한 뒤 가훈을 쓴 한지 위에 자기만의 도장을 날인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http://www.jejustonepark.com/) '교육 프로그램'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15가족을 모집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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