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미술대학원에 재학중인 박길주 작가는 자연 속에서 누리는 선물 같은 소중한 순간들을 두터운 붓 터치를 쌓아 올리며 표현하고 있다.
캔버스 위를 촘촘히 덮은 붓 터치로 그려진 거대한 자연의 모습 속 작게 보여지는 인물을 통해, 작가가 담고 싶은 소중한 순간들이 더욱 아련한 추억처럼 표현됐다.
전시회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갤러리 투어를 통해 호텔 전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으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투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당 4회 진행되며,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4시와 5시 각각 40분씩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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