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한달간 제주도청 제2청사 1층 로비에서 안 작가의 '제주 자연을 품은 패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안 작가는 제주에 대한 그리움을 작품에 투영해 고향인 제주에서 작품전시를 통해 제주 환경보호와 곶자왈 보존의 의지를 실천하는 메신저 역할로 자신의 전공인 패션이라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곶자왈과 억새 등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 패션과 접목한 작품 24점이 선보인다. 제주자연을 그대로 옷감에 옮겨온 작품과 제주자연 이미지를 디지털로 도안화 한 뒤 재탄생한 작품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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