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축제 전야제 '희망충전 한마당'...댄스.락페스티벌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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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전야제 '희망충전 한마당'...댄스.락페스티벌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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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 오후 5시 제주시청 광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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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2015 제주들불축제' 전야 행사. ⓒ헤드라인제주
따뜻한 새 봄을 시작하는 3월 첫 주의 금요일인 3일 제19회 제주들불축제가 제주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축제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축제의 첫 날인 3일은 '들불 희망이 샘솟는 날'을 주제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전야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1부 행사로 열리는 '희망충전 문화예술한마당'은 오후 5시부터 이도2동 및 제주여성 난타 공연, 프리언 유주얼 청소년 댄스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는 '샘!샘!샘!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오후 6시50분부터 제주어 가수 양정원의 공연과, 불 저글링 퍼포먼스, 국제교류도시인 샌타로사시 팀의 특별 공연, 걸그룹 '워너비'의 댄스공연, 딕펑스 밴드의 락 페스티벌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개그맨 송중근의 팬싸인회와 들불축제 희망트리 소원지 달기 이벤트, 프리마켓 '손심엉 고치가장!(손잡고 함께가장)' 장터도 함께 열린다.

제주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과 함께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맛, 정을 듬뿍 담아 함께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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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2015 제주들불축제' 전야 행사.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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