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설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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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설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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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김민하)은 설명절 기간 중 관내 기관단체·기업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 한 결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태흥2리 거주하는 고갑준씨 쌀10kg 70포(210만원 상당) 기탁, 남원 농협 5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남원읍 청소년 지도협의회 50만원 기탁, 익명의 독지가 성금 100만원 기탁, 남원읍사무소 공직자 일동 53만원 성금을 모금했다.

지난 5일 남원읍 관내 장애인 시설 성자현 직원들이 모은 성금 30만원 기탁 등 총 14개 기관 단체 1,687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이 접수되어 관내 저소득 가구 398가구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독지가 및 기관.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결연 등으로 온정의 손길이 넘치는 따뜻한 남원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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