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제주국제공항 귀경인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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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제주국제공항 귀경인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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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관광객 25만명 제주 찾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기간에 내외국인 관광객 25만명이 제주를 찾으면서 제주관광이 모처럼 반짝 특수를 만끽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5일간의 설 연휴기간 관광객 25만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연휴 기간의 23만5000여명과 비교해 약 6.2% 증가한 것이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연휴(7~13일)와 맞물리면서 중국인 관광객도 하루 9000명에서 6000명이 방문했다.

제주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크루즈를 통해 관광객 7000여명이 들어왔다.

한편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제주국제공항은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귀경객과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시간들어 귀경인파는 절정에 달했다. <헤드라인제주>

이 기간 항공편은 국제선 139편을 포함해 총 1390편이 운항된다. 현재 항공편은 92%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또 관광객 65~75%, 골프장 40~50%, 렌터카 60~70% 등 비교적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관광협회는 연휴기간 중 관광객 편의도모를 위해 관광안내소를 운영하는 한편, 입도객 환영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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