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1층 상담실에서 2월 무료 변리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제주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마련된 무료 변리상담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한다.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이종협 변리사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으며,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해,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제주상의에서 열린 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도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가 무료변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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