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선 장비 현대화사업 3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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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선 장비 현대화사업 3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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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어선의 안전 조업을 위한 재해예방 및 장비의 현대화를 위해 8개 분야에 34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어가의 인력난 해소 등 경영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어선어업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어선자동화 시설, 노후기관 대체, 고효율 어선 유류절감장비 지원사업 등에 10억원을 투자한다.

먼저 어선의 구조화 및 어선업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서 연안어선 감척, 노후기관대체, 어선 선가장 보수보강 등에 1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연근해 어선의 조업 시 경영난 개선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연근해어선 유류비, 어선원 및 선체보험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낙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장애인 및 영세어업인의 자활 촉진을 위해 우선적으로 어선 자동화 장비 지원을 하고, 자동발열구명동의 및 소화설비를 보급해 어선 사고예방에도 철저를 기울이는 등 어선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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