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오후 제주도청 제1청사 삼다홀에서 도청 실.국장 및 행정시 부시장 및 국장, 한림읍, 일도1동, 대정읍, 송산읍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정정책협력회의는 제주도와 행정시, 그리고 읍면동이 쌍방향 소통으로 도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10회째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도정의 당면사항과 역점시책 설명, 행정시.읍면동 현안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정정책협력회의를 통해 행정시와 읍면동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이 도에 직접 건의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마련된 만큼, 점점 행정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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