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화발전프로젝트 '용암수 융합산업'에 11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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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화발전프로젝트 '용암수 융합산업'에 11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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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지역특화발전프로젝트로 선정된 '용암수 융합산업'에 110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용암수 융합산업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소재한 용암해수산업단지를 바탕으로 식품?음료?향장품 등의 관련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산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까지 5년간 총 352억원을 투자해 기업지원을 위한 첨단제조빌딩, 바이오소재 복합연구시설, 수처리시설 등 기반조성과 연구?시제품 개발 및 산업화 생산장비 등 90여 종의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40억원을 들여 용암해수 탈염?미네랄분리 장비 증설 및 건물 신축(1000㎡ 규모) 등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올해에는 110억원을 투자해 용암해수 활용 연구?시제품개발 및 산업화 생산장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 입주공간인 아파트형 공장도 마련해 중소기업 입주에 따른 투자유치와 고용창출, 제품생산에 따른 매출 증가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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