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꼬마시인" 물메초 동시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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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꼬마시인" 물메초 동시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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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메초등학교(교장 장승심)는 최근 전교생 90명과 교사들이 직접 지은 동시를 엮은 '하늘 아래 구십개의 풍선'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장승심 교장은 부임 후 학교특색사업으로 아이들의 동심을 담은 글쓰기 교육을 실시, 지난해 첫 동시집 '나무야, 나무야. 곰솔나무야'를 발간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집을 펴 냈다.

물메초 학생들은 즐겁고 새로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학교특색교재인 '꿈뜨락'에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동시로 담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학생들이 그 동안 지은 시 중 전교생이 한 편씩 고른 시들이 담겼다.

장승심 교장은 "어린 꼬마 시인들이 자기 마음과 감동을 표현할 줄 알며 품은 꿈처럼 커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메초등학교 전교생 꼬마 시인들의 글쓰기는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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