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음악 꿈나무 후원 '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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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음악 꿈나무 후원 '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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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 ⓒ헤드라인제주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와 은파악기(대표 박상완)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등 사회공헌과 무료 클래식 음악회, 자선경매 등으로 구성된 '제3회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개최했다.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무료 공연과 제주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후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로, 다채로운 기부 행사와 우리 나라의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행사는 지리적인.경제적인 여건을 떠나 배움의 기회는 공평해야 한다는 양사의 모토 속에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플루트, 성악까지 총 5장르에 2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 '사랑 나눔 음악회'는 시각장애인 최초 서울 예고에 입학한 첼로 전공 김민주 학생의 감동적인 첼로 공연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헨델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G단조'와 첼로 앙상블 '멜로 첼로 탱고' 등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명곡을 연주, 4백여 관중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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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 ⓒ헤드라인제주
뿐만 아니라 은파악기에서 기부한 그레이스 마스터와 그레이스 콘서트 바이올린 2대에 대한 자선 경매도 진행됐다. 이날 바이올린은 애호가들의 낙찰 경쟁 속에 총 390만원에 낙찰돼, 수익금 전액 제주도내 아동복지센터 '천사의 집'에 기부됐다.

또 지난 28일부터 29까지 이틀간 호텔 연회장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또한 제주지역 소년소녀 가장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된다.

송중구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과 함께 따뜻한 나눔이 깃든 다채로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이 오늘의 가슴 따뜻했던 추억을 가슴에 품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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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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