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공직자 동료, 부서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내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공직자들이 각 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영상 '우리가 만들어 가는 서귀포 이야기'가 상영됐고, 이어 현장감 높은 정책발굴 등 2015년 시정시책 종합평가 우수부서 표창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경연팀별 페스티벌 공연이 진행됐다. 이 공연에는 17개 읍면동 등 49개 전 부서로 구성된 5개 경연팀이 참여해 뮤지컬, 합창, 상황극 등을 공연을 펼쳤다.
공연 최우수상인 한마음은 표선면, 송산동, 정방동, 환경도시건설국 직원으로 구성된 5팀 '조끄뜨레' 팀이 수상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 한마음 페스티벌은 그 동안 현안업무에 노고가 많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공직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출근하고 싶고 즐거움이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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