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20일 제주서 슈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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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20일 제주서 슈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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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오는 20일 저녁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15 코리아 슈퍼투어 콘서트'를 연다.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과 KCTV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이 연말을 맞아 송년 자선음악회로 마련한 이번 공연의 주제는 '은혜의 빛(恩光)을 나누다'.

1부에서는 비르티오 몬티의 '차르다스',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등 정통 클래식 무대와 그녀가 직접 편곡한 '지혜 아리랑', 김만덕의 나눔을 기리는 연주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세계 최초로 락밴드와 함께 연주하는 비발디 '사계' 전 악장을 특수효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와 캐롤이 준비돼 있다.

박지혜는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음악으로 현 시대 사람들에게 삶에 꼭 필요한 힐링, 열정, 희망이 되어주는 통로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특별초대권은 김만덕기념관과 KCTV제주방송 본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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