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정자문회의 개최...'글로벌 교통체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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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정자문회의 개최...'글로벌 교통체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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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위원장 강창식)'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 한 해 동안의 활동내용과 성과,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이용재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는 제주형 교통체계'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을 위해 '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운영조례'에 따라 각 계 전문가 등 총 54명의 위원이 7개 상임위원회별로 나뉘어져 활동하고 있다.

의정자문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농업인 2세에 대한 육성방안'은 의원발의 조례 입법을 준비 중에 있으며, 'FTA 시설자금'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희망하는 노후개보수 사업이 배제되고 있다는 제안과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 정책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마련 등의 제안이 제시된 바 있다.

제주도의회는 "앞으로 각종 정책제안 사항의 체계적 관리 및 피드백 기능 강화 및 분과위원회별 위원 참여 기회 확대,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계기 확대, 위원회의 대외적 위상 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지원.홍보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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