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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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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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도소(소장 김문태) 보라미봉사단은 27일 수형자 6명과 교정위원 2명, 교도관 1명이 참석해 노인전문요양시설 ‘인효원’을 방문했다.

보라미봉사단은 이날 주위 환경을 정비하고 노인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목욕, 청소 등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교도소 관계자는 "보라미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사회적응능력 배양 및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복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태 제주교도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출소를 앞둔 수형자 스스로가 사회에 적응하고 사회적약자 등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정교화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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