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돌담-청소년의 눈으로 제주4.3을 보다' 영상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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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돌담-청소년의 눈으로 제주4.3을 보다' 영상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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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남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영상제작 동아리 '조이엘로'는 29일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영상제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15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상제는 '무너진 돌담-청소년의 눈으로 제주 4.3을 보다' 라는 주제로 8개월여 청소년동아리 조이엘로가 촬영한 단편영화 '동백꽃, 지다', 다큐멘타리 '4.3을 말하다'를 상영하며, 다채로운 힙합·기타 공연과 더불어 타투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주체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공모프로그램은 영상제 상영을 계기로 지역청소년들이 제주4.3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펼치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객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제는 지역주민을 대상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시민기자뉴스>

문의=전화(755-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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