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11회 제주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장애인이 단순히 문화의 수용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에서는 각종 미술 작품과 수공예작품들이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연합밴드 공연, 영상미디어 오몽의 소개 영상 상영 및 제주어 연극 '쇠눈이 크댄해도 의논이 커' 상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제주도내 유일한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수년간 장애인 주체의 문화. 예술교육과 공연사업을 수행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행사 문의=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064-751-8095)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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