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채소 생산성 향상 어떻게?...시범사업 평가회
상태바
월동채소 생산성 향상 어떻게?...시범사업 평가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품종 재배 평가...신규특허 채소수확기 시연

양배추,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평가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27일 제주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장 현장에서 농업인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채소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월동채소 시범사업을 중간 평가해 그동안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 및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평가는 최근 새롭게 도입한 잎채소인 케일렛, 샤보이양배추에 대한 재배 가능성을 평가하는 한편, 웰빙채소 가공생산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특허 등록된 미니 결구채소 수확기 시연회를 열어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완해 나아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채소 시범사업 중간평가로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면서 농업인 만족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