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옥씨, 장애아동 교재 작품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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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옥씨, 장애아동 교재 작품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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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교재 작품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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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 작품 공모전' 시상식. 사진은 공모전 대상 수상자 양옥씨 (우측 하단 3번째)를 포함한 수상자 13명과 관련 어린이집 원장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26일 오후 5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 작품 공모전'은 제주도내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장애아 통합보육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주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장애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제주도내 9개 어린이집 교사 30여명이 참여해 아동별 행동특성과 발달목표에 적합하게 고안된 교재.교구 26작품을 선보였다.

공모전 대상은 양옥 요요어린이집 장애전담교사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12명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 및 출품작 26작품은 '2015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작품집' 자료집으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작품공모전은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 개발 경험으로 제주도내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아동교육 역량을 강화하며, 자료집제작을 통한 교사들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정보 교류의 촉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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