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내 '영화 매니아를 위한 영화제작' 무료교육을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화제작 전문가를 초청해 단편영화를 제작함으로써 영화 매니아들에게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 제주의 영화산업 발전 및 영화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흥종 감독이 강사로 나서 진행되며, 하루 4시간씩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파트별 스탭 선정에서부터, 배우 미팅 및 의상 피팅, 연기수업, 로케이션 헌팅, 스토리 보드 및 촬영 계획표 작성, 본 촬영, 시사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영상콘텐츠 제작(영화 제작)을 배우고자 하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ejumedia.com)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raraus@naver.com) 및 팩스(064-727-7900)로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제주영상미디어센터(064-727-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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