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의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전국 60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214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수상한 제주남초 5학년 좌은채 학생은 '생선 뼈 제거 조리기'라는 제목으로 평소 생선을 먹을 때 뼈가 걸리는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20년 후의 생활을 표현, 발명이 식생활 습관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을 함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남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의 창의성 교육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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