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귀초 김범경, 서귀포시 어린이 안전체험 수기 공모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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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귀초 김범경, 서귀포시 어린이 안전체험 수기 공모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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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귀초등학교 김범경 어린이가 2015 서귀포시 어린이 안전체험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위원장 허상우)는 지난 9월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15 어린이 안전 체험 수기 공모전'을 추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2명 등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사고, 범죄 등 각종 위험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기본이 되는 안전의식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내 초등하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3개교 4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접수된 출품작은 국어교사와 안전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단에 의해 창의성, 감동성, 흥미성, 공감성, 독창성 등 5개 분야에 걸쳐 심사가 이뤄졌다.

이에 최우수상의 영예는 '가스밸브 차단기가 할머니에게 가져다 준 평화'라는 제목의 수기를 출품한 의귀초등학교 6학년 김범경 어린이가 안았다. 우수상은 한민주(동홍초.6학년), 김서준(위미초.5학년) 어린이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강미정(구엄초.5) ▲오동원(의귀초.6학년) ▲김현주(태흥초.6학년) ▲최지현(보성초.6학년) ▲강소정(보성초.6학년) ▲한서현(토평초.6학년) ▲김서정(해안초.3학년) ▲양현수(새서귀포.6학년) ▲오하얀(시흥초.3학년) ▲현혜영(시흥초.3학년) ▲강이삭(대정서초.6학년) ▲문소연(대정서초.6학년) 등이 각각 수상햇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체험수기 공모전 사례들은 책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려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감은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민안전교육, 매월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안전달력을 제작 등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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