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국어 영역 "A형은 다소 어렵고, B형은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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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능] 국어 영역 "A형은 다소 어렵고, B형은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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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실시된 가운데, 국어 영역의 경우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A형은 다소 어렵고, B형은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비상교육은 국어 영역과 관련해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 독서와 문학 지문 구성, A/B형 공통 문항 수 측면에서 올해 6월 모의평가 체제가 적극 반영됐다"며, "2015 수능과 비교할 때, 독서는 그대로 4지문, 문학은 한 지문 늘어 5개 지문 체제로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또 EBS 교재 연계 비율은 A/B형 모두 71.1%로, 직접 연계하기 보다는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논지 등을 재구성해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주)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실장은 "A형과 B형 모두 매우 쉬웠던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 A형은 어렵고, B형은 비슷하게 출제됐다"며, "지난해 2015 수능과 비교하면, A형은 비슷한 수준으로, B형은 쉽게 출제된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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