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세월호 1주기 추모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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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세월호 1주기 추모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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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복합문화공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8일 오후 7시 '트라우마'를 테마로 한 추모공연을 마련한다.

이날 공연은 서귀포의 대표적인 국악단체인 노리안마로팀을 비롯해 중견 타악연주자인 정인호, 박미루, 윤돈휘가 참가하고 홍신자의 웃는돌 무용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이순의 현대무용, 홍대 앞에서 활동하다 3년전 서귀포로 이주한 한국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김백기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또 중견미술가 전홍식의 퍼포먼스, 첼리스트 문지윤, 콘트라베이스 이동희, 섹소폰 연주자 이명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색다른 방식으로 추모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수익금은 세월호 유가족에 기부된다. 관람객들은 양초를 2개씩 준비해 오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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