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김현숙씨에 이어 관장에 발탁
12일 단행된 원희룡 민선 6기 제주도정의 첫 정기인사에서는 개방형직위로 공모된 제주도립미술관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선발시험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과 임기제(2년) 지방서기관(4급) 직위의 관장에 김연숙씨(52)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제주대학원 미술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제주문화포럼 원장, 제주관광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연숙 신임 관장은 이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현숙 관장의 동생으로, 연이은 자매의 관장 발탁에 말들이 무성하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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