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 4급상당에 임명...별정5급으로 이승택씨
12일 단행된 원희룡 민선 6기 제주도정의 첫 정기인사에서 새롭게 신설된 정책보좌기구인 '협치정책실'의 실장에 김헌씨(48)가 임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의 정책구상을 위한 자료수집과 외부여론 수렴 등 보좌기능 수행을 위해 별정직 4급상당의 협치정책실장에 김헌씨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또 5급상당 별정직 2명 중 1명으로 이승택씨(45)가 발령됐다.
김헌 실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우미건설(주) 상무이사와 남광토건(주) 부장 등 건설업계에서 근무하며 한국주택협회 운영위원을 맡아 일해왔고, 현재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택 특보는 건국대 계획설계학과를 졸한 뒤 제주대 건축학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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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보다는 제주 건설업체 부양에 많이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