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균 전 경향신문 기자가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새도정준비위원회(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임명됐다.
원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옛 KBS제주방송총국에 마련한 새도정준비위원회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원장에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대변인에 강 전 기자를 임명했다.
강 대변인은 6.4지방선거 기간 동안 원희룡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으며 선거를 진두지휘 해 왔다.
한편, 새도정준비위원회 조직 구조와 위원장, 분과위원 등은 신 준비위원장과 협의를 거쳐 11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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