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 조문행렬...제주 추모객 1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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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소 조문행렬...제주 추모객 1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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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제주지역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이 3일 1만명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부터 제주도체육회관 2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그리고 지난 1일 설치된 서귀포시청사내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은 3일 오후 4시 현재 1만1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3일부터 시작된 연휴를 찾아 자녀들과 함께 찾는 가족단위 조문객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중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헤드라인제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헤드라인제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헤드라인제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헤드라인제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헤드라인제주>
   
3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헤드라인제주>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장애인들의 조문을 돕기 위해 제주도체육회관 1층에는 별도의 분향소가 마련돼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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